- 별다방
- 2012/12/16 23:17
얼마전 눈 많이 왔던 날에퇴근길에 역까지 한 10분 걷는 사이에도 옷에 눈이 꽤 쌓여서 탈탈 털고 들어가서 오랜만에 바닐라라떼 쌀쌀하고 평소보다 퇴근이 조금 늦어서 출출하기도 하던 차에 따뜻하고 달콤한 걸 마시니까 몸이 사르르 풀어지는게 참 기분 좋았다 우유 거품도 아주 곱게 나있어서 더 맘에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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