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의 라떼 기행 - 치포리/스타벅스/이디야 식생활

[문래] 치포리 

 카페라떼 (3500원) / 솔티카라멜 마카롱 (1900원)

문래 예술촌에 있는 한가롭고 조용한 카페

이런 데 카페가 있나.. 싶은 곳에 있다.


기본적으로 카페인데

파니니, 샌드위치, 불고기 덮밥 같은

 간단한 식사메뉴도 판다.


먹고 마실게 특별히 맛있는 곳이라기보다

카페 분위기가 굉장히 아늑하고 좋다.

공간 구성도 좋고 채광도 좋고..

 다음에 가면 사진 찍어 와서 별도로 포스팅해봐야지.


또 인문학 북카페?라고 해서

기증받은 인문학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대여는 안 됨).


또 예술촌에 있는 카페 답게

한 켠에 별도로 미술관 같은 공간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작은 전시회도 여는 듯.



여러 번 다녀본 결과 

음료는 저렴한 가격대(3000~4500)에

평범하게 맛있고,

마카롱은.... 

파리바게트 것 만큼 맛없었ㄷㅏ... 

사진에 보이듯이 필링이 굉장히 얇고 

꼬끄도 그냥 버석버석..


그냥 음료를 추천합니다...


[스타벅스] 카페라떼 
Tall 기준 4600원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은 

그란데나 숏 사이즈가 제일 재료의 밸런스가 괜찮은 것 같다.

톨이나 벤티는 에스프레소의 양 대비

다른게 많이 들어가서..

아무튼 거품이 고왔던 뜨뜻한 라떼.

스팀 온도도 조절 가능해서 좋다.. 

세심한 커스텀


[이디야] 그린티 라떼
- 3000원대 초반.

덜 달게 해달라는 걸 잊고 그냥 주문해서

엄~청 달았다

그래도 착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카페..

지점이 무서울 정도로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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