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샷 그린티 라떼 / Tall 기준 5900원
스타벅스 가을 한정음료..라지만
사실 언제든지 마실 수 있었던 음료.
걍 그린티라떼에 샷추가하면 되니까..
그래도 그린티라떼랑 동일한 가격에 샷을 넣어주니 나름 이득..인가
그리고 그라데이션을 넣어주는게 나름 새롭고 예쁨

아마 우유를 조금 넣고 그린티파우더를 넣어서 녹인 뒤
나머지 우유를 층이 섞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넣고 위에 얼음을 넣은 다음
그 위에 샷을 부어주는 것 같다
그래서 얼음이 빨리 녹는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아무튼 보기에는 참 예쁜데 과연 맛은..

섞어주면 이렇게 흙탕물...이 된다.
그리고 맛은..
그린티라떼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원래 이렇게 풋맛??이 강하게 났던가
우유와 얼음과 에스프레소가 정성스레 잘 차려놓은 상을
그린티파우더의 텁텁함과 풋맛과 달달함이 풍비박산을 내서
굉장히 야리꾸리한 맛이 난다.
걍 맛없음....
그냥 라떼를 마실 걸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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