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버거했던..
다른말로 하면 몸에 안 좋은 식생활의 한 주를 보내고
따로 올리기 귀찮으니
한번에 도맷금(..)으로 처리해봅시다
[맥도날드] 치킨맥 - 런치세트 5200
맥도날드의 신제품
빅맥 소고기패티 대신 그릴치킨패티인가..를 넣었다고
어째 조립의 상태가...
추풍낙엽처럼 쏟아진 양상추부터 좀 불안..했는데
음... 별로다 ㅠㅠ
소고기(빅맥)보다 500원을 더주고 닭고기(치킨맥)을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맛있으면 그만이지..했는데 맛없음 ㅠㅠ
패티가 이름은 번드르르한 그릴치킨패티인데
실상은 그냥 간 고기 너겟같은 패티라 대실망..
별점: ★★
역시 맥날에서는 빅맥이나 상하이치킨 투탑입니다..
둘을 합치면..안됩니다...
[버거킹] 롱킹
정가 5700원 행사가 3000원
행사는 끝났지만...
아무튼 버거킹의 신제품 롱킹
소고기 패티를 2장(!!) 넣고..
스위트 어니언 소스인가..를 넣었다고 함.
긴 빵..에 패티가 살짝 삐져나와 있음
그럼 까봅시다
(깐 사진 소스범벅 약혐주의)
와퍼주니어 패티 2장에 양파 조금에 양상추 조금에
스위트 어니언 소스인가를 넣은 듯
긴 빵에 동그란 패티를 두장 넣어놓으니 뭔가 애매하긴 한데..
갈라먹(?)기엔 좋을듯
맛은... 뭐 나쁘지 않음
주니어 소고기 패티가 2장이어서 나름의 볼륨이 좋고..
소스도 뭐 그럭저럭 달달하니 괜찮음.
별점:★★★★
그런데 할인가 (3000원)면 훌륭한데 정가(5700원)에는...
와퍼가 5500원인데 차라리 와퍼를 먹는게 나을 듯
맛은 좋았는데 포지션이 애매한 제품이었다. 그래서 별 반개 뺌
마지막으로 KFC의 신제품
와일드 핫 징거버거 - 세트 5500원
징거버거에 매운 소스를 추가한 신제품
두 가지 버전 (마일드 핫 / 와일드 핫)이 있는데 와일드만 먹어봄
오리엔탈 핫 소스..(=불닭소스) 를 추가했다고 함
마음이 흐뭇해지는... 모양새
번에 양상추에 치즈에 토마토에
빼꼼 내민 치킨패티가 아름답다
소스는 안에 발려있어서 잘 안보이니 한입 베어문 사진을 아래에 올림
혐짤주의..하세요..
사진에 보이듯 오리엔탈 핫소스 (걍 불닭소스)가 들어있고
매워봐야 얼마나 맵겠어..했는데 생각보다 확 맵다;;
버거치고 이렇게 매운게 있었나..싶을정도로
불닭볶음면 소스보다는 당연히 덜 맵고..
일반적인 매운 양념치킨 양념 정도의 매운 맛?
소스가 매운 양념치킨 양념처럼 맵고 단맛이 강하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쁘지 않을 듯.
약간 덜 매울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매웠다.
이거먹고 콜라마시고 하니까 혀가 좀 괴로웠음
별점: ★★★☆
결과: [버거킹] 롱킹 > [KFC] 와일드 핫 징거 >>>>>> [맥도날드] 치킨맥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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