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굽네 볼케이노치킨
17000원
주말이 된 기념으로(???)
굽네 볼케이노 치킨을 먹어보았다
일명 치밥치킨.. (치킨+밥)
치킨 자체보다 치킨 먹고 나서 남은 소스에
밥이랑 김 넣어서 비벼먹는걸로 더 유명한 것 같다.

당겨서 한컷 더
매운 소스를 열심히 발라서 구운 듯하다
맛은...
음... 그냥 좀 매운 바베큐 치킨?
맵긴 한데 엄청 볼케이노다 마그마다 이런 느낌으로 많이 맵지는 않고
스모크향을 넣었는지 숯불향이 좀 남.
물론 오븐에 구웠으니 인공으로 첨가한거겠지..
이런 매운 제품들은 매운 맛과 함께 엄청 달고 짠 맛이 따라오기 마련인데
생각보다는 그리 달지 않은 건 좀 맘에 들었고..
뭐 엄청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게 먹었다.
2인 1닭 했는데도 꽤 배불러서
소스는 아껴놨다가 다음에 밥을 비벼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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