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카페 기행

아이스 카페 라떼 / 2800원

조명이 어두워서 그런지 플래시가 터졌다;;ㅋㅋ

이전부터 지나만 다니다가 처음 가본 카페였는데

선곡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학교 주변이라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커피도 맛있었고!

자주 와야겠다 ㅎㅎㅎ

스타벅스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 / Tall 6300원

그린티 프라푸치노 마시는 날은? 

별쿠폰 생긴 날.

역시 바닐라 시럽을 빼도 달다.

식사 대용이랍시고 벤티사이즈로 먹었는데 

과하게 달아서 결국 남김.. ㅠㅠ

역시 음식은 좀 부족한데.. 아쉬운데.. 싶은게 딱 좋은듯 싶다.

아이스 라떼 / 3000원

이 집은 원두가 좀 신맛이 강해서

 거의 항상 아이스를 마시게 된다

그래도 저렴하고 좋음

매장이 통유리창이라 좋긴 한데 오후시간대에 오면 

온 햇빛이 다 눈으로 쏟아져들어오는 느낌이라.. 밖을 등지고 앉아야 함

캐모마일 티 / 4000원

2층이라 나름 길거리 뷰도 좋았고 

매장도 자리 많고 널찍하니 괜찮았고

노트북 들고 글 쓸 생각으로 갔는데 

콘센트가 딱 1자리밖에 없어서 당황;;

노트북을 충전해놔서 다행이었다.

이디야 커피 밀크티 / 3500원

당연히 파우더 밀크티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티백으로 우려주는 밀크티

맛도 생각보다 괜찮고.. 가격도 착하고

이디야가 여기저기 매장이 많아지면서 자주 간다.

애매한 여타 프랜차이즈(엔XXX스 카XX네)들보다 

가격은 싼데 품질이 오히려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