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하리 복숭아맛
술 안마실려고 했는데.. 피할수 없는(?) 술자리가 생겨서
첫잔 딱 마시고 무언의 눈빛교환..
'그냥 소주를 마시자..'
첫맛에 2% 복숭아같은 맛이 나다가 알콜맛이 확 올라옴
별로다.. 유자가 훨씬 나음 ㅠㅠ

건강하고자 노력하는 평범한 날의 아침식사
닭가슴살 100g + 방울토마토 100g + 야채믹스(?) 두세주먹
여기에 바나나 1개 같이 먹고
저지방 우유 한잔 마심.
이렇게 먹으면 점심시간 한 30분전부터
시계를 보지 않아도 점심시간이 다가옴을 느낄수 있다
-_-;;

풀무원 그대로 쪄먹는 야채믹스 Balance choice
마트에서 할인가로 2천원 초반대에 구입
원가는 3500원인가.. 비쌈..
간편하고 나름 맛있게 아침에 먹을수 있을거 같아서 사봄

중간에 숨구멍(?)을 막고 있는 스티커를 떼어내고
전자렌지에 그대로 돌려주면 됨

오오
부드럽게 푹 잘 익었다
고구마나 단호박이나 달달하고 맛있고 브로콜리에 당근에 캐슈넛에
따로 손 안가고 나름 건강하게 다양하게 먹을수 있고... 간편해서 좋은데
너무 비쌈.. 원가에는 차마 못 먹을 ㅠㅠ
가격만 어떻게 된다면 참 좋을텐데..

샌드팜 스파이시치킨 & 에그 샌드위치
늦잠자서 야채 씻을 시간은 커녕
나 씻을 시간도 없었던(??) 날의 아침밥..
아이스라떼 내려서 같이 먹었다
그냥 편의점 샌드위치 맛..인데 계란이 들어서 나름 든든함.
샌드위치에 나트륨 엄청 많구나..;;

어느날의 점심 비빔밥..
재료들이 소박(?)해서 진짜로 집에서 먹는 맛이었다..ㅋㅋ

갑자기 빙수 먹고싶어서 퇴근길에
집근처 카페에서 포장해와서 엄마랑 먹은 흑임자 빙수
얼음은 일반얼음 + 우유얼음 반반이었는데 나름 괜찮았고
팥이 '나는 통조림팥이다 뭘 바라느냐..'여서 조금 실망이었지만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음..
덧글
그...사과맛?소주도 먹어봤는데요..진짜 그 네모난팩에든 사과음료에 소주탄맛이에요 ㅋㅋ
다시한번느끼지만...자몽에이슬이 제일나은거같아요 ㅠㅠ
저도 마셔본거중엔 자몽이 젤 나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