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대장[??]
아무튼 요즘 유행하는 과일소주들 중에서
먹어본 것들만.. 맛 평가를 해보자
1. 좋은데이 블루 (블루베리)
달달함. 살짝 풍선껌스러운 블루베리맛이 나고
순하리보다 소주라는 존재감이 조금 더 있음.
2. 좋은데이 레드 (석류)
달달함. 근데 어느 부분에서 석류를 느껴야 하는거지..
얘도 순하리보다는 소주라는 존재감이 좀 있음
3. 자몽에 이슬 (자몽)
좋은데이보다 조금 더 달다.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단 편.
나름 과일맛에 가까웠다. 자몽에이드 같음..
자몽과즙을 0.01% 넣고도 이정도 맛을 낼 수 있는 식품공학에 감탄..
4.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
달달하다. 소주에 유자청을 넣은 듯한 맛
뒷맛에 소주맛이 조금 나지만 약한 편
여태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개인적인 순위는
자몽에 이슬 ≒ 좋은데이 블루 ≥ 순하리 유자 > 좋은데이 레드
사실 다 괜찮았음..
굳이 맛없는 소주를 억지로 먹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왔군
끝~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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