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점점 시리즈가 된다...
아무튼 시험이 끝나서 기뻤고..
그러나 곧바로 과제해야해서 슬펐고..
겁나 더웠던 이번주의 라떼들 ~.~

스타벅스 타조 차이 티 라떼 / Tall 기준 5100원
가끔씩 불현듯 생각나는 특유의 맛.. 차이라떼
저녁에 따뜻하게 마셨는데 완전 별로였음
파트너가 초보인가 스팀도 영 아니고..
한 두세 모금 마시는데 계속 우유맛만 나서
'설마 차이시럽을 안넣었나..' 했는데
좀 더 마시니까 비로소 나더라
그리고 시럽을 밑에 까는건 이해가 가는데
좀 섞이도록 우유를 잘 부어주지..
밀크 스팀도 불만족스럽고 해서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려다가 바빠보여서 그냥 .. -.-
역시 차이라떼는 그냥 아이스가 나은 듯.. 치과맛 아말감맛..

스페셜티 카페라떼 아포가토 / 홈플러스 1000원
아포가토 맛...!이 궁금해서 삼
할인해서 산게 더 크지만
아포가토 맛 까지는 오바(?)고 그냥 바닐라 라떼 맛.
컵커피 치고 꽤 맛있었다.

매일 카페라떼 밀크티라떼 / GS25 1400원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사봤다
음.. 인공향이긴 해도 향이 좋았다.
좀만 덜 달았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
암튼 괜찮았음
++

음...
허접글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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