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치킨 브리또 (4600원)
또띠아 안에 닭가슴살, 야채, 할라피뇨, 모짜렐라 치즈등이 둘둘 말려있다
둘이 가서 시켰더니 센스 넘치게 저렇게 따로따로 푸드 포장용 종이에 감싸주셔서 먹는데 한결 편했다
살짝 매콤한 양념에 닭고기 치즈 할라피뇨 등등
출출할때 간단히 먹기도 좋고 맛있긴 한데.. 비싼 주제에 닭고기는 브라질산.. ㅡ.ㅡ
갓 데워서 나온 건 엄청나게 뜨거우므로 드실때 주의를 요합니다
스타벅스 불고기 브리또 (4800원)
이것도 온갖 야채랑 피자치즈 등등이 들었고 불고기 브리또니까 불고기가 들었다
그리고 치킨 브리또와는 다르게 밥이 들었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진 않지만..
암튼 소고기 볶음밥을 또띠아에 싸먹는 느낌. 매운맛은 전혀 없고 달콤짭짤(?)
소고기는 호주산...이었던거 같음
근데 포크는 왜 주시지.. 포크로 먹기는 힘들어서 어차피 손으로 집어먹을텐데
결론: 둘다 먹을만하고 나름 든든한데
개인적 소견으로는 불고기 브리또가 아주 조금 낫다
근데 불고기가 아주 조금 더 비싸니까 결국 똑같은가(??)
※ 참고
3월 15일부로 치킨 브리또, 불고기 브리또가
각각 "뉴 치킨 브리또" , "뉴 비프 브리또" 로 리뉴얼 되면서 내용물이 좀 바뀌었고
가격도 4900원으로 동일하게 올랐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추가 포스팅 뉴 치킨 브리또, 뉴 비프 브리또 → http://leehowon.egloos.com/399143
덧글
그러게요... 브리또는 그나마 300원정도 올랐지만
크로크무슈는 3500원에서 4300원으로 800원이나 올렸더라구요... 재료를 바꿨다고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