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쉐이큰 젠 티 레모네이드 (가격: Tall 기준 4800원)
드디어 먹음!
젠 티는.. 녹차가 베이스고 거기에 레몬그라스, 레몬버베나를 혼합한 티
녹차계열이라 깔끔하고 레몬향나는 허브가 살짝 들어가서 향긋하고 좋다.
이름은 티 레모네이드 지만 사실 먹어보면 티가 좀 더 강하고 레모네이드는 부수적이다.
깔끔해서 식후 입가심으로 좋고 특히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음료인데 비쌈
시럽을 반만 넣어서 먹으면 더 깔끔하고 좋다
하지만 차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안맞을것 같아요 ~.~!!! 비추
오늘의 사족...
스타벅스의 아이스 티
스타벅스에는 복숭아맛 레몬맛 아이스티 이런건 없고 아이스 쉐이큰 티랑 티 레모네이드 가 있다.
왜 쉐이큰 티냐면... 티 넣고 시럽 넣고 얼음 넣고 쉐이킹해서 주기때문에
그래서 음료 바로 받아보면 거품이 좀 있다. 시간지나면 사라짐.
종류는 스위트 오렌지 블랙 / 레몬그라스 젠 / 패션후르츠 가 있고..
스위트 오렌지 블랙은 오렌지향이 나는 블랙티라는데.. 나한텐 그냥 홍차..
레몬그라스 젠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녹차베이스에 레몬버베나,레몬그라스 들어가구
패션후르츠는... 히비스커스 베이스에 여러가지 열대과일 향들 들어갔던거 같다. 들어가는게 많아서 기억 잘 안남..
이렇게 세가지 있고, 여기에 각각 레모네이드를 다 혼합할수 있기때문에 3가지가 더 추가된다
나의 개인적인 선호도는
레몬그라스 젠 > 패션후르츠 >>>>>>>>>>>>>>>>>>>>>>>>>>>>>>>>>>>>>>>>>>스위트 오렌지 블랙
젠티는 깔끔하고 향긋...패션티는 상큼하고 새콤해서 둘다 레모네이드랑 혼합하면 더 맛있다
블랙은 그냥... 셋중에 젤 별로다. 그렇다고 엄청 맛없는건 아니고..
Tip : 시럽을 반만 넣어달라고 하면 적당히 달아서 더 맛있다! 강추
만약 시럽을 반만 넣었는데 본인 입맛에 너무 안달다 싶으면 이 음료에 들어가는 시럽은
향시럽(바닐라,카라멜 등)이 아니라 일반 설탕시럽이 들어가므로
빨대랑 시럽있는곳에서 설탕시럽을 조금 더 넣어 먹으면 됩니다! ~.~
사족 끝! 글도 끝!
덧글
설명하신 걸 보니 저도 먹어도 될 것 같아영! 음 아닌가 혹시 탄산이 들어가나영?ㅠㅠ
한번 드셔보세요 ~.~ 식후 입가심으로 아주 좋습니다